[서적구매]휴가 중 구매한 서적들(부제 : 정신이 저 세상으로) 평범한 일상

오늘도 휴가 중에 마음의 양식을 쌓는 하룽 인사드립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스포가 대량 함유되어 있으니 싫으신 분들은 제발 뒤로가기를!!






자자~ 미방용 짤방 들어갑니드아아아아아아




















휴가 중 구매한 책들입니다. 절대로 소환진이 아닙니다.


1.데이트 어 라이브 16(원래 목적이 아님)

2.데이트 어 라이브 18(원래 목적)

3.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7(원래 목적)

4.팝 팀 에픽(저 세상 만화)


먼저 데이트 어 라이브 18권.

대강 내용을 훑어봤는데 정말 18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걸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드디어 최초의 정령이 나타났는데 (시도빼고)일단 다 죽이고, 쿠루미는 큰 그림 그리고, 시도는 레이네에게 데이트 신청하고." 

...가 되겠네요.

그런데 일러는 잘 뽑혀져 나왔다는 게 함정 ㅋ


<책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1. 날개 앞 부분을 보다가 [미오, Mio]라는 뜻이 이탈리아어로 '나의 것' 이라고 작가가 언급을.... (어라?)

2. 근데... 미오(=레이네) 다크서클 어디로?

3. 처음부터 읽는데 정말 입에서 181818 소리가 절로 나와서 소름이 돋...

3. 페이지 첫 장이 매우 쩔지만 이걸 설명하기에는 여기의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안 적겠습니다 (야 임마)

4. 오랜만에 다시 나온 오의(이하생략)

5. 생각해보면... 아이작 이 개놈은 미오를 얼마나 노답 소리가 나오는 사기캐를 소환한거냐...

6. 그리고 이번 권의 최고의 플레이는 쿠루미. 세상에. 이렇게 큰 그림을 그려놓았다고? 읽으면서 소오름이...;;

7. 이제 시도에게는 선택지가 단 하나! 미오를 공! 략! 한! 다!!

 
결론 : 이제 데어라도 막바지로구나~


제가 느끼는 바로는.... 아마 데어라는 제가 전역하기 전에 끝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엔딩이요? 다 필요없고 행복하자~ 우리~ 아프지 말고~ (야 인마!)
 


두 번째는 데어라 앙코르 7권.

띠지에 있는 "소녀들만의 일상을 시작하자!!"는.. 일단 맞습니다. 이상하다는 것만 빼고요.

이걸... 18권 읽고나서 읽으면 띠지와 함께 뭔가 형용하기 힘든 기분이 들 겁니다....

일단 권수도 그렇고... 나츠미가 나온 것도 그렇고.... 노렸네요. 게다가 단편도 총 일곱 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븐갤 터실?


<책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1. 일단 첫번째는 무쿠로 vs 토카. 
물론 싸우는 건 아니고, 푸드파이트 대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무쿠로는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편법을 썼지만... 아아, 경악스러운 토카의 위장에는 못 이겼지요. 
그래도 원하는 바를 얻었으니 해피엔딩. 그리고 마지막은 아주 바람ㅈ...


2. 다음은 나츠미의 마굴학교 체험기. 
그 발단은 요시노가 학교 한 번 가보고 싶다 해서 벌어진 일이긴 한데...
뭐, 나츠미가 마굴학교에서 나름 잘 즐겼으니 됐으려나요.
근데 솔직히 나츠미가 학교를 마굴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공감이...


3. 세 번째이것도 노린건가 싶은 쿠루미의 이야기.
쿠루미가 단편에 나오면 어딘가 나사가 빠지고 망가지는 전개는 항상 빠지지 않습죠.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니 '진짜' 쿠루미는 초콜릿을 준비하지만 '중2병 분신' 쿠루미들 네 명이 선수치려다 '진' 쿠루미에게 발각되어 실패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포장은 다 다른데 왜 내용만 통일이 되어 있는데...
 그리고 이 이야기의 교훈은 이겁니다. 

흑역사 남겨봐야 좋을 거 하나도 없다.
그리고 분신을 너무 많이 만들어도 문제라는 것.


4. 그 다음은 야마이 자매의 하루만 바꿔서 살아보기.
즉, 카구야가 유즈루가 되어 살아보고 유즈루가 카구야가 되어 살아보는 그런 내용인데,
이런 것도 확실히 재밌어서 웃음이 나오는군요.
근데 확실히 유즈루가 크긴 큽디다. 
그리고 냄새로 서로의 변장을 눈치챈 토카...... ...응? 잠깐만? 냄새라고?!


5. 단편 다섯번째는 스토커오리가미, 요괴미쿠, 장난꾸러기니아괴랄한 조합이 모인 이야기입니다.
미쿠의 학교의 학생이 가보를 도둑맞고 미쿠가 도와주고 오리가미와 니아가 도와주는데...
오리가미는 안 하려고 했다가 미쿠의 유혹으로 승인, 니아는 재밌어보여서 참전.
그렇게 함정을 뚫고 정령의 힘으로 재우고(?!) 위저드를 10초컷(!!) 해서 보석을 되찾았건만... 반전이 있을 줄이야.
뭐, 미쿠는 속은 것보다는 뽀뽀가 중점이었지만요. 역시 미쿠에요.

그보다 본문에서 '미쿠의 여성 취향 스트라이크존은 돔구장만큼 넓다' 라고 하던데...  얼마나 넓은거냐...


6. 여섯번째는 AST의 기지에서 일어나는 엘렌 메이저스의 이야기.(물론 이야기는 AST 대원 마키에의 이야기지만.)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엘렌 메이저스는 최강(웃음)의 위저드입니다. 
물론 그 전제가 "리얼라이저 장치를 했을 때"라는 전제가 붙지만요.

DEM 위저드들이 AST의 기지에서 기본 능력 측정을 합니다. 거기에서 1집행부와 2집행부와 마찰이 벌어지게 되는데...
그러다 수영을 이용한 측정이 오게 되고 엘렌은 ㅂㄷㅂㄷ거리면서 1집행부의 도미니카와 퇴사빵을 겁니다.
결전의 날이 다가오면서 엘렌은 킥판을 들고 대결을 펼치는데, 진행과정은 도미니카의 승리가 예상되었고, 우승할 뻔 했지만...

마키에가 기합을 주니까 엘렌이 우승했습니다. 진짜로.
그렇죠. 최강(웃음)이 이렇게 질 리가 없죠.(웃음)

그런데 마지막이 골때립니다. AST 대원 료코의 킥판과 바꿔졌더군요...



7. 다음은... 어.. 레이네 이야기입니다. 

...젠장, 18권부터 읽어서 그런지 느낌이 영 찝찝하다...

아무튼, 학교에서 선생을 맡고 있는 레이네가 타마에 선생과 함께 맞선모임에 가는 그런 내용입니다. 
물론 그 모임에서 평범한 사람도 만났겠지만 이 이후로는...

DEM인더스트리 근무하는 남자를 만나고,
프락시너스에 근무하는 이들(사령관 제외)을 한 사람 빼고 모두 만나고, 
근데 그 한명은 처자식이 있는데 고객 생일을 지내서 못 온건 넘어가도록 하자.
AST대원인 료코와 만나고...

아무튼 결혼 맞선 모임에서 레이네와 타마에는 서로의 인연을 못 만납니다. 타마에는 너무 대시해서 문제라는 건 넘어가고
그래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데....

돌아가다가 술 취해서 넘어주는 걸 칸나즈키가 받아내고 갑자기 분위기 급 무드

...칸나즈키 타마에 커플링 결성?!



결론 : 이 책은 18권 보시기 전에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진짜로요.



다음은 데어라 16권, 쿠루미 리프레인 이라고 쓰고 쿠루미 큰그림의 시작이라 적는다 입니다.

사실 이 책을 18권보다 먼저 봤어야 하지만 그러지를 못했으니... 쩝.

대신에 쿠루미가 이 책에서 어떻게 큰 그림을 그리지는지에 대한 여정이 나옵니다. 올 ㅋ

아무튼 이 책을 간단요약하자면 쿠루미에, 쿠루미에 의한, 쿠루미를 위한 스토리입니다.



<책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1.  표지 앞날개에 적혀진 작가님의 3드립이 화려했습니다. 
3권에 이어서 나왔고, 3월에(일본 기준) 발간했으며 16권, 스핀오프, 화보집 총 3권이 나왔다라... 게다가 그 때 데어라 6주년이어서 3배수 드립은 덤.


2. 서장 마지막이 소름돋았습니다.

―잘 부탁해, 쿠루미. 나는 타카미야 미오, 흔히 말해…… 정의의 사도야."


18권을 보시고 나서 이 문장을 읽어보면 정말 이 소리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16권 다 읽고 나서 이 문장을 읽어도 이 소리가 나오지만요.


3. 그렇게 해서 쿠루미의 과거가 밝혀지긴 했는데... 

왜지? 왜 데이트 어 불릿 2권 후기가 생각나지?


4. 쿠루미가 204번 루프했다라...
다른 이들에 비교하면 뭐 적은 수네요. 소게부 쓰는 고딩이라던가(신약 9권 참조) 사망회귀하는 모 주인공이라던가에 비해서는.


5. 아무튼 여기에서 "최초의 정령=타카미야 미오=팬텀=무라사키 레이네"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6. 맨 첫장도 그렇지만 두 번째 장의 일러스트는 흡사 델라웨어 강을 건너는 워싱턴에 나오는 워싱턴과 매우 비슷합니다.

구도를 비교해보면 진짜 그렇네요. 예.


결론 : 누가 그 때 당시에 알았겠는가! 쿠루미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걸!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로 대단한 큰 그림이지요. 예.




마지막은 대망의 저 세상 만화인 팝 팀 에픽입니다.

일단 이게 정발된 건 둘째 치고, 저 쌍엿이 모자이크 처리 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아마 대한민국 전 서적 중에서 대놓고 쌍엿을 날리는 표지는 이게 처음일 겁니다. 아마도요, 예...

아니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고도 병맛이 아주 가득한 번역을 할 수가 있죠? 역자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전설의 검열은 진짜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론 : 저 세상 만화가 인기를 끌자 저 세상 애니가 만들어졌고 이에 힘입어 대원이 한껏 약을 하고 저 세상 만화를 저 세상 번역과 함께 출판했다.

...진짜 대원이 무슨 약을 했길래 이 책을 정발했을까 궁금할 지경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제 서적구매는 모두 끝났습니다.

데어라가 어떻게 끝낼지는 모르겠고, 그 와중에 데어불은 어떻게 되어 가는 건지 더더욱 모르겠고 말이죠.

원래는 여기에 '누이되는 자'와 '인어공주의 미안한 식사'가 들어갔어야 했지만 서점에 없는 관계로(...) 안 샀습니다.

너무 길었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